음바페 PSG행, FFP 피해 '임대 후 이적' 논의 (佛언론)
2017. 8. 27. 22:11
음바페 PSG행, FFP 피해 '임대 후 이적' 논의 (佛언론)
킬리앙 음바페에게 올림피크 마르세유전은 AS모나코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까.
'레키프'와 '르10 스포르트' 등 프랑스 언론은 27일(한국시간) 음바페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특히 레키프는 PSG가 72시간 내로 음바페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확신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음바페의 행선지가 PSG로 가닥이 잡힌 모양새다. 지난 시즌 혜성처럼 나타나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맹활약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최종 승자는 리그 라이벌인 PSG가 될 전망이다. 모나코는 PSG에 음바페를 내주기 싫어 가격을 상당히 올렸다. 최근까지 1억8천만 유로(약 2394억원)의 이적료를 고수하거나 1억4천만 유로(약 1862억원)에 PSG 선수 1명이 더해지는 안을 제안했다.
PSG는 모나코의 상상 이상이었다. 이들은 모나코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했다. 유력한 안은 1억4천만 유로에 선수가 더해진 협상이다. PSG는 루카스 모우라를 제시했다.
양측 모두 만족할 부분을 찾은 모양새다. 모나코가 음바페 대체자로 이슬람 슬리마니(레스터시티)를 낙점했고 협상이 완료되는대로 PSG행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다. 이것이 길어야 72시간 내로 모두 끝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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