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 포기는 없다, 산체스에게 731억 제안


맨체스터 시티 사전에 포기는 없었다. 여름 이적 시장 종료 직전까지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에 총력을 다한다. 이적료는 최소 5000만 파운드(약 731억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산체스 영입에 큰 돈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맨시티는 산체스 잔류를 향한 아스널의 굳은 의지를 실험하려 한다. 이적 시장 종료 직전까지 최소 이적료 731억을 투자할 생각이다”라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2014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잉글랜드 적응을 끝낸 그는 아스널 핵심 선수로 거듭났고 측면과 최전방까지 소화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과 아스널은 산체스 잔류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잔류에 총력을 다했다.

그러나 산체스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높은 주급을 요구하며 아스널의 제안을 연이어 거절했다. 2016/2017시즌 종료 직후, 이적 시장이 열리자 유벤투스, 맨시티 등과 강하게 연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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