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 밀란 떠나 비야레알 이적 임박..승인 절차


카를로스 바카가 AC 밀란을 떠나 스페인 비야레알 입단을 앞두고 있다.

밀란은 대대적인 영입으로 명가 재건의 꿈을 꾸고 있다. 중국 자본을 등에 업은 이후 선수단 개편을 위해 대규모 선수 영입을 하고 있다. 마테오 무사키오를 시작으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안드레 실바, 파비오 보리니, 프랑크 케시에 하칸 찰하노글루, 콘티 여기에 레오나르도 보누치까지 영입했다.

영입만큼 선수 처분이 뒤따라야 한다. 마티아 데 실리오가 이미 유벤투스로 떠났고 이제 바카 차례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이달 초 "바카는 빈센초 몬텔라 감독의 계획안에 포함되지 못했다"라며 밀란을 떠나게 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바카는 현재 밀란 훈련에 함께하고 있지만, 지금도 대부분 이탈리아 언론은 그가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 내다봤다.

가장 먼저 거론된 팀은 프랑스 리그앙의 올림피크 마르세유였다. 하지만 밀란은 바카가 완전 이적이 의무가 된 임대로 팀을 떠났으면 하지만, 마르세유는 의무가 아닌 완전 이적 옵션이 갖춰진 임대를 선호하는 대립각으로 무산됐다.

그리고 세비야 복귀가 거론됐지만 밀란이 계속해서 선임대 후이적을 고수하고 있어 이 역시도 수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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