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부폰, UEFA 올해의 선수상 최종후보 확정


UEFA 올해의 선수상 후보 3인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8월 1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가 최종 후보로 포함됐다.

호날두는 지난 2016-2017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더블 우승을 이끌었다. 리그에서는 25골로 득점 3위였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2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특히 강팀을 만나는 토너먼트 라운드 들어 더욱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팀의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견인했다.

메시도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코파 델 레이 우승컵 하나만 획득했지만 메시는 리그 37골 9도움으로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골키퍼 부폰도 유벤투스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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