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미안, 이적설 일축 "나는 맨유의 선수"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행복하다.”

마테오 다르미안(28)이 이적설을 부인했다. 지난 201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단한 다르미안은 올 여름 거센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탈리아 복귀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다니 아우베스(34, 파리생제르맹)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는 유벤투스가 다르미안에게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반 페리시치(28)를 두고 맨유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인터 밀란도 다르미안을 넘봤다.

일각에서는 다르미안이 이탈리아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다르미안은 “나의 미래에 대한 기사를 항상 읽고 있다. 그러나 뉴스라고 할 수 는 없다. 나는 이곳에서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기사 본문 보러가기


+ 최근 포스팅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