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한 토리노, 벨로티 이적료 1억 유로 고수
2017. 7. 23. 20:35
단호한 토리노, 벨로티 이적료 1억 유로 고수
토리노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 안드레아 벨로티(24)를 영입하려면 1억 유로(약 1,30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해야만 한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토리노의 우르바노 카이로 회장은 “벨로티를 이적시키고 싶지 않다”면서 “오직 바이아웃 조항으로 강제됐을 경우에만 그를 놓아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벨로티의 이적설이 재점화 됐다. 그를 영입 후보에 올려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각각 로멜루 루카쿠(24)와 알바로 모라타(25)를 영입하면서 잦아드는가 싶더니 AC 밀란이 벨로티 영입에 뒤늦게 뛰어들었다.
막대한 자금력으로 전 포지션에 걸쳐 보강을 마친 밀란은 최전방에서 화룡점정을 찍어줄 선수로 벨로티를 낙점했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의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이미 벨로티와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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