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음바페 사수 의지, 레알에 이적료 2,475억 원 요구


AS모나코가 신성 킬리안 음바페(18)를 지키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내걸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모나코가 음바페 영입을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에 1억 9,000만 유로(약 2,475억 원)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공격 보강과 팀 미래를 꿈꾸는 유럽 명문 팀들이 군침 흘리는 카드다. 레알은 물론 아스널, 파리생제르망(PSG), 리버풀 등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달려 들었다.

모나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르나르두 실바, 티에무에 바카요코, 발레르 제르망 등 핵심 선수들을 지키지 못했다. 음바페마저 빼앗긴다면 거액을 벌 수 있어도 전력 약화는 피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음바페 사수 의지는 더욱 강해졌다. 거액의 이적료는 물론 음바페와 무분별한 접촉을 시도한 구단들에게 항의하는 성명서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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