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캐롤, 뉴캐슬 깜짝 복귀 가능성..조건은 '완전 이적'


앤디 캐롤(28,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깜짝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단 웨스트햄은 완전 이적만 원한다.

뉴캐슬 유스 출신인 캐롤은 2009-10 시즌 혜성처럼 등장해, 뉴캐슬의 승격을 이끌었다. 2010-11 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에서 11골을 몰아 넣었고 '제 2의 앨런 시어러'로 큰 기대를 받았다.

때마침 페르난도 토레스를 첼시로 떠나보낸 리버풀의 레이더에 캐롤이 포착됐다. 리버풀은 당시 클럽 레코드인 3,500만 파운드를 투자하며 2010년 겨울 캐롤을 품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리버풀에서의 모습은 기대 이하였다. 캐롤은 부상에 시달렸고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 했다. 결국 캐롤은 2012년 리버풀을 떠나 웨스트햄에 이적했다.

웨스트햄의 캐롤은 준수했다. 로테이션 멤버로 뛰며 쏠쏠한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올 시즌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웨스트햄은 치차리토를 영입했고, 캐롤의 방출이 점쳐지고 있다.

#기사 본문 보러가기




+ 최근 포스팅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