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한 펩, "누군가 메시 바이아웃 지불할 수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리오넬 메시(30, FC 바르셀로나)의 이적은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의 에버턴전(1-1 무) 이후 기자회견을 인용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메시는 때아닌 맨시티 이적설에 휩싸였다. 현지 언론들은 "메시 대표단과 맨시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레스토랑에서 면담했다. 그들은 다음 시즌 맨시티 이적을 논의했다”라며 메시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회를 점쳤다.

맨시티가 바이아웃으로 책정된 3억 유로(약 4,012억 원)를 지불해 메시와 개인 협상에 돌입할 거라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알려졌다. 구단 측이 이번 이적설을 부인했다는 소식도 함께 들려왔다.

이번 이적설이 제기된 근본적인 이유는 메시가 바르사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까지 동행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 최종 서명을 하지 않은 상태다.

#기사 본문 보러가기




+ 최근 포스팅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