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DF 예리 미나와 계약 임박..1월 합류


FC 바르셀로나가 예리 미나의 영입에 가까워졌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미나의 영입에 가까워졌다. 바르셀로나는 900만 유로의 영입 옵션을 실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미나는 발기술이 뛰어나고 스피드를 갖춘 중앙 수비수다. 193cm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세트피스 시 결정력이 강점이다.

콜롬비아 U-23 대표팀을 거쳤고, A대표팀에 발탁돼 지난해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도 출전했다. 우루과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10라운드에서 후반 39분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지난해 6월 콜롬비아 산타페를 떠나 파우메이라스로 이적했다.

세대교체가 바르셀로나가 미나를 영입하려는 이유로 알려졌다. 토마스 베르마엘렌 등 정리해야 할 자원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미나의 영입으로 수비진에 새 바람을 넣겠다는 것이다.

#기사 본문 보러가기




+ 최근 포스팅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