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성명서 발표 "첼시 복귀 No, 아틀레티코 간다"


디에고 코스타가 성명서를 통해 첼시 복귀를 거부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디에고 코스타가 첼시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첼시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코스타는 프리시즌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불화가 있었다. 콘테 감독이 코스타를 1군 구상에서 제외하고 알바로 모라타를 데려오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현재 코스타는 현재 첼시로 복귀하지 않고 브라질에 머물고 있으며 첼시를 위협하며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다.

코스타 측이 공식 성명서까지 내면서 상황은 돌이킬 수 없게 됐다. 코스타는 성명서를 통해 "내 목적지는 이미 결정돼 있다. 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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