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뮐러, 세리머니 중 인대 파열 '7개월 이탈'


세리머니 중 부상을 당한 니콜라이 뮐러(30, 함부르크)가 오른쪽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함부르크는 20일(한국시간) SNS를 비롯한 공식 채널을 통해 “뮐러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7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한다”라고 전했다.

뮐러는 19일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슈타디온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의 2017/20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지나친 골 세리머니가 문제였다. 득점 직후 뮐러는 펄쩍 뛰어오른 후 불안정한 자세로 착지하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주변 동료들 역시 즉시 의료진을 호출했다. 상태는 심상치 않아 보였다. 경기 후 함부르크의 마르쿠스 기스돌(48) 감독은 “좋지 않다. 정밀 검사를 실시해야 될 것 같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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