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마법사' 모드리치, 레알 등번호 10번 배정

루카 모드리치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남긴 등번호 10번을 배정 받았다.

레알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선수 명단을 수정했다. 공식 선수 명단에서 선수 번호를 조정했는데 모드리치가 10번을 배정 받았다. 이전까지 등번호 10번 주인은 로드리게스였다.

로드리게스가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2016/2017시즌 로드리게스의 레알 거취가 불투명했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부름에 응답했다. 로드리게스가 남긴 10번은 모드리치가 차지했다.

모드리치는 레알의 마법사다. 창조적인 패스와 많은 움직임으로 레알 중원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레알의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모드리치의 조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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