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치질을 하다가 갑자기 구역질을 하고 토할것 같은 느낌을 받은적이 한번쯤은 있을것이다.

메스꺼움은 구토 할 때 수반하는 증상이지만, 양치질을 할때의 헛구역질은 대부분 구토는 하지않고 끝난다.

특수한 경우,  전날 밤 과음때문에 다음날 아침 숙취 상태에서 두통에 의해 구토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원인에 대해 짐작이 가지않고 양치질을 할때마다 구토를 할것처럼 증상이 나타나는것은 왜그럴까?

인간의 몸은 외부에서 이물질이 들어오면 그것을 저지하려는 기능이 작동한다.

예를들어, 감기에 걸려 의사에게 진찰을 받을때 의사가 진료기구를 사용해 혀를 누르면서 목구멍의 안쪽을 보려고하면 구토증상이 약하게나마 나타나는것을 느낄것이다.

이것은 구역질 반사라고하며 이물질의 침입을 막기위해 반사적으로 방어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구역질 반사는 혀의 뿌리 부분과 목구멍의 안쪽 또는 편도선 부위를 자극하면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매일 사용하는 칫솔도 인체에서는 이물질로 정의하기 때문에, 구역질 반사 기능이 강한 사람은 입속에 칫솔을 넣은것만으로 구토증상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 큰 칫솔을 사용하고 있다면, 작은 칫솔로 교체한다


■ 양치질 시간대를 바꾸어 본다

아침에만 발생하면 시간적인 요인이 작용할수도 있으니

아침에 일어났을때는 양치질을 하지말고 아침을 먹고난 후

뱃속이 진정되었을때 양치질을 해본다.


■ 치약을 바꿔본다

향이 강한 치약 때문에 입안이 자극되어 구역질이 나올수도 있으니

이런경우 자극이 적은 치약으로 바꾸는것도 좋은 방법


■ 가능한 아래를 향해 닦는다

메스꺼움을 느끼는것은, 치약과 자신의 침이 섞인것이 목구멍에 모여버리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목 뒤쪽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한다


■ 흡연도 헛구역질의 원인

담배를 피우면 인후가 거칠어지기 때문에, 과민한 상태가 될수있다. 

또한 담배는 니코틴이라는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니코틴은 담배 속의 잎에 포함된 천연 물질로서 매우 강한 신경 독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니코틴은 구토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구토가 나온다.

아침에 구토증상 때문에 괴로운분들은 금연을 하는것이 좋으며 금연이 힘든경우는 최대한 흡연을 자제해보도록 하는것도 방법


■ 성의 경우 임신에 따른 입덧도 양치질 구역질 원인

임신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해 극복해야 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입덧에 효과적인 약은 없는 것 같다.

선배 등의 경험담을 토대로 매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났을때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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