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영수증 버리지마! 버거킹 이용 꿀팁

준비물은 딱 하나! 버거킹 가서 아무거나 사서 먹고 영수증을 받는다. 영수증 하단에 보면 뭐라고 길게 적혀있다.   [단품 구매 시 세트 업그레이트 쿠폰] ??????? 이게 뭐지?

자 이게 무엇인고 하니,  https://kor.tellburgerking.com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어떤 번호를 주는데, 그 번호를 가지고 "영수증을 받았던 매장" 으로 가면(꼭 영수증을 받았던 곳으로 가야함) 어떤종류의 버거를 구매하던 간에 '단품 -> 무료 세트'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아침메뉴는 제외. 코드 1개당 무료세트업그레이드는 1개 적용이고, 컨디먼트 추가는 불가능(매장마다 상이함)

행사메뉴 또는 딜리버리 주문 시 사용불가능. 영수증 하단에는 유효기간이 적혀있으니 주의하시길

 

 

그리고 버거킹에는 슈퍼 가성비의 세트메뉴가 있다!

바로 이친구들. 더블 킹! 

울트라 해쉬, 스위트 갈릭, 슈프림 치즈, 몬스터 베이비 총 4종

가장 중요한건 가격일텐데. 이 친구들은 단품하나의 가격이 2900원이라는 것. 진짜 착한가격. 2900원에 업글해서 세트로 먹으면 되니까!

더블킹 친구들이 싫다면 불고기버거(2900원), 칠리치즈치킨버거(2900원), 치즈버거(2700원), 

버거킹 하면 와퍼지! 꼭 와퍼를 먹어야해! 라고 한다면 와퍼주니어(3900원), 불고기와퍼주니어(3900원), 불고기치즈와퍼주니어(3900원) 등이 있다.

참고로 더블킹이 양은 제일 많다. 하지만 가성비로 따지자면 다른 버거가 낫다. 다른 버거들은 세트가격이 최소 5400원부터 시작한다. 특히! 와퍼주니어 종류는 세트가격이 5900원부터 시작한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초저렴한 가격에 버거킹 버거세트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0^.

하지만 버거킹의 혜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버거킹에는 '컨디먼트'라는 제도가 있다. 정말 간단하게 설명하면, 자신이 추가하고자 하는 재료를 마음껏 추가할 수 있다. 마요네즈, 양파, 피클, 토마토, 케찹 또는 치즈 등도 가능하다. 다만 치즈는 300원의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그런데 컨디먼트를 매장에 따라 1개를 무료로 추가해준다. 정말 중요하다. 매장에 따라. 위의 2개의 영수증을 자세히 보면 왼쪽에는 '컨디먼트 불가'항목이 없고 오른쪽에는 '컨디먼트 불가'항목이 있다. 자신의 영수증을 유심히 잘 읽어보길 바한다. 단, 반드시 버거 안에 있는 재료여야 한다.

컨디먼트가 안된다면 올엑스트라(300~400원)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양이 1.5배!

겨우 두개의 팁을 주고 끝난다면 꿀팁이 아니지.

버거킹세트를 구매했다면, 음료를 교체가능(스프라이트, 제로콜라 등)하다.

혹시 프렌치프라이를 싫어한다면 너겟킹 3조각 or 콘샐러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러한 방법으로 맥도날드의 최강가성비라고 불리는 불고기버거+콜라의 콜라보레이션 보다 싸게 먹을 수 있다. 심지어 버거킹 불고기버거가 더 맛이 좋다. 런치메뉴인 불고기버거세트(3500원)보다 싸게 먹을 수 있다. !!!!

저 영수증 쿠폰의 기한은 한 달 정도. 한달에 한번은 버거킹을 찾는 사람에겐 거의 무제한 쿠폰이나 다름없다.

이게 바로 버거킹 허니버터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