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티치 햄스트링 부상.. 유벤투스전 등 2G 못뛴다


바르셀로나 미드필드의 핵심 전력 이반 라키티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유벤투스전 결장이 유력해졌다.

라키티치는 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 예선 코소보전에서 후반 10분 상대 선수와 충돌해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스페인 <디아리오 AS>는 6일(현지 시간) 라키티치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다가오는 에스파뇰과의 ‘카탈루냐 더비’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오프닝인 유벤투스전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소보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라키티치는 6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터키 원정에 출전하지 못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과 바르셀로나 모두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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