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알레냐, 바르사 재계약 서명..바이아웃 1,013억+연장 옵션


유망주 카를레스 알레냐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서명했다. 알레냐는 엘라스 베로나로 떠난 이승우의 전(前) 동료로 유명하다.

바르사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냐와의 3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옵션에 따르면 알레냐의 바이아웃은 7500만 유로(1,013억원)다. 여기에 1군으로 승격하면 2년 연장 계약을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알레냐는 1998년 생으로 바르사가 키운 유망주다. 왼발을 주로 사용하며 바르사 후베닐A와 B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지난해 7월 바르사 B팀으로 승격해 팀의 2부 리그 승격에 공헌했다.

2016년 11월에는 1군 무대도 밟았다. 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을 통해 1군 데뷔전 및 데뷔골을 맛본 알레냐는 기세를 몰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도 3경기 뛰었다. 알레냐를 향한 바르사의 기대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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