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보낸 바르샤, 첫 영입은 파울리뉴..이적료 540억


바르셀로나가 중국 슈퍼리그의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의 파울리뉴(29)를 영입한다.

바르셀로나는 1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울리뉴와의 4년 계약에 합의했다. 17일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이적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울리뉴의 이적료는 4000만유로(약 540억원), 바이아웃은 1억2000만유로(약 1610억원)"라고 덧붙였다.

파울리뉴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25)를 보내고 데려온 첫 번째 선수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2억2200만유로(약 3000억원)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 시킨 뒤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선수 영입에 나섰다. 그 첫 번째 대상이 파울리뉴가 됐다.

파울리뉴는 바르셀로나 이적으로 2년 만에 유럽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브라질 무대에서 뛰던 파울리뉴는 지난 2013년 토트넘(잉글랜드)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를 처음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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