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맨시티, 미국 맞대결서 특별한 유니폼 입는다


맨체스터를 대표하는 두 팀이 미국에서 펼쳐지는 더비전서 특별 유니폼을 입는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13일(현지시간) 공식 채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 맞대결서 양 팀이 의미 있는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맨체스터를 상징해온 ‘벌’ 문양을 가슴에 새긴다.

지난 5월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난 직후 공연장 바로 바깥에서 폭탄이 터졌다. 22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발생한 사건인 것이 공식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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