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마르셀루와 재계약 공식 발표..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가 주전 레프트백 마르셀루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레알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루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함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재계약에 사인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인 전까지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나왔다. 마르셀루는 2020년까지만 계약이 돼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레알은 지속적으로 재계약 협상을 시도했고 결국 지난 13일에 합의에 다다랐다. 그리고 이날 공식 발표를 한 것이다.

레알 입장에서는 호재다. 이날 계약한 마르셀루를 비롯 이스코 알라르콘 등 주축 선수 지키기에 나선 레알이다. 마르셀루를 눌러앉히는데 성공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마르셀루는 지난 2007년 플루미넨세 FC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이적 초기에는 수비에 문제를 드러내며 비판도 받았다. 하지만 이후 환골탈태해 현재는 세계 최정상급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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