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체임벌린 영입 발표.. 장기 계약


리버풀이 아스널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4)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리버풀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체임벌린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장기계약으로 발표했다. 현지 언론들은 5년을 예상했다.

이적료를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영국 언론들은 3,500만 파운드(약 509억 원)에서 4,000만 파운드(약 583억 원)의 이적료가 예상된다. 이는 리버풀 역사상 최고 영입 이적료 기록이다.

체임벌린은 아스널의 중원의 한 축으로서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다. 2016/2017시즌 리그와 컵 대회 등 총 45경기에 출전해 6골 11도움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스널과 2018년 6월부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재계약 협상을 체결해야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체임벌린은 잔류 대신 이적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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