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데이, EP [All Day Every Day] 발표


<쇼미더머니>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데이데이(Dayday)가 EP 앨범인 [All Day Every Day]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일찍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AOMG 멤버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았던 그는 이번 앨범에서도 각 멤버들과 다양한 곳에서 협업을 이뤘는데요. [All Day Every Day]의 발매가 데이데이의 새로운 도약이 되기를 응원하며 박재범(Jay Park), 그레이(GRAY)를 비롯한 AOMG가 앨범 발매에 힘을 더했다고 합니다.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 편곡, 피쳐링까지 맡은 프로듀서 그레이를 필두로 작사와 피쳐링을 맡은 박재범, 이에 더해 엘로(Elo)는 작곡 및 피쳐링, DJ웨건(DJ Wegun)은 작곡, 편곡, 스크래치 세션 등에 참여했고, 레이블 AOMG는 전체 앨범의 제작 진행과 홍보를 맡았다고 하는데요. 본 작은 데이데이와 AOMG의 끈끈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타이틀곡 "나를 불러"는 그레이 특유의 세련되고 경쾌한 사운드와 한 번 듣고 나면 입을 떠나지 않고 맴도는 후렴구의 쉬운 가사,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박재범과 그레이, 그리고 데이데이까지, 세 사람의 조화가 다채롭고 조화로운 트랙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데이데이는 총 6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EP에서 전반적으로 본인의 사고방식이나 신념, 다짐들을 현실적이면서 담백하게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고 하는데요. 데이데이는 적지 않은 나이와 그럼에도 많지 않은 디스코그라피라는 계속해서 부딪히는 난관 앞에서 오히려 포기하지 않고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자신을 더욱 채찍질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띠동갑 친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이만큼 늘어가는 실력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오로지 오늘 하루하루만을 살아가겠다는 그의 당찬 각오가 가득한 데이데이. 그의 이름 따라 하루하루 더 발전할 그의 앞으로를 계속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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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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