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오 발매 된, 넉살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작은 것들의 신]. 넉살은 지난 2일 힙플라디오 [황치와넉치] 제5화 녹화 자리에서, 타이틀은 [작은 것들의 신]은 인도의 작가 아룬다티 로이가 쓴, 동명의 소설 제목에서 따왔으며, 책의 내용과 비슷한 맥락의 메타포를 갖고 있기도 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또한, 넉살은 이번 앨범에 대한 소회를 밝혀달라는 질문에 ‘앨범에 대해서 어떤 트랙이 좋고, 나쁘고도 좋지만, 전체적으로 누구에게나 약간이나마 따뜻함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호스트로 나선 딥플로우의 스킬적으로 인정하는 세 명의 랩퍼를 꼽아달라는 기습질문에 시기마다 바뀌긴 하지만, 최근의 생각임을 밝히며, ‘개코, 나플라, 씨잼’을 베스트3로 꼽기도 했다. 

한편, 딥플로우는 [작은 것들의 신]의 베스트 트랙으로 ‘밥값’과 ‘ONE MIC’를, 던밀스는 ‘ONE MIC’, ‘I Got Bills’, ‘작은 것들의 신’을 꼽았다. 넉살 특집으로 진행 된, ‘황치와넉치’ 제5화는 오는 금요일 밤 http://radio.hiphopplay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작성 | 힙합플레이야 (HIPHOPPLAYA)

넉살 https://www.instagram.com/nucksal/

+ 최근 포스팅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