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유망주 포수-멘사, 팰리스 1년 임대 확정

[오피셜] 맨유 유망주 포수-멘사, 팰리스 1년 임대 확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멀티플레이어 유망주 티모시 포수-멘사(19)가 크리스탈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C.팰리스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포수-멘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이 아닌 임대로 계약 기간은 1년이다.

포수-멘사는 지난 2014년 아약스를 떠나 맨유 유소년 팀으로 이적했다. 2년 뒤 그는 1군 무대를 밟았고, 오른 측면 수비수를 비롯해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정도로 멀티플레이어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6/2017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경기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주전 경쟁하기에는 다소 역부족이었고, 결국 C.팰리스 임대를 통해 출전 수를 늘려가며 반전을 이루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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