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 원하던 바르셀로나, 벤피카 DF 세메두 영입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벤피카로부터 젊은 풀백 넬손 세메두를 영입했다. 그간 꾸준히 풀백을 노려오던 바르셀로나로선 원했던 바를 기어이 이룬 셈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 시각)“바르셀로나가 풀백 영입에 성공했다. 벤피카의 젊은 풀백 세메두가 그 주인공”이라고 보도했다.

1993년생의 세메두는 오른쪽과 왼쪽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수비수다. 최근엔 이미 포르투갈 국가대표팀까지 발탁되어 메이저 대회인 FIFA(국제축구연맹) 컨페더레이션스컵까지 출전했을 만큼 포르투갈 축구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측면 수비의 미래다. <스카이 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세메두를 데려오는 데 2,600만 파운드(약 383억 원)를 썼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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