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 ‘레 트랑스’ 공연 위해 프랑스행


데뷔 이전부터 해외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던 XXX가 국제 음악 축제인 레 트랑스뮤지칼(Les Transmusicales, 이하 레 트랑스) 공연을 위해 프랑스로 향합니다. 프랑스 렌(Rennes)에서 12월마다 열리는 레 트랑스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전 세계의 젊은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대형 음악축제인데요. XXX의 김심야와 프랭크(FRNK)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7일 저녁 레 트랑스에서 라이브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미 SXSW, MIDEM 등 세계최대 규모의 음악 행사에 참여해 그들의 에너지와 색깔을 전 세계의 팬과 관계자에게 선보였던 XXX. 그들은 이번 프랑스행 이후에도 빠르게 귀국해 정규 1집 [Language]의 마무리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찍이 “이번 정규 1집 [Language]를 뛰어넘을 앨범이 한국에선 향후 5년간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던 그들이 해외에서의 무대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에너지를 선보일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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