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윌셔, 아스널 잔류 선택..험난한 경쟁 예고


웨스트햄, 스완지 시티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잭 윌셔(25)가 아스널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아스널에서 주전을 확보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졌고, 험난한 주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일 "윌셔가 아스널 잔류를 결심했고, 주전 자리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윌셔는 지난 시즌 본머스로 임대갔지만 또 다시 부상을 당했고, 현재는 아스널로 복귀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웨스트햄과 스완지 시티의 관심을 받았지만 윌셔의 선택은 일단 잔류다"고 보도했다.

윌셔가 고심 끝에 아스널 전류를 선택했다.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부활을 선언했지만 또 부상을 당해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고, 재활을 위해 아스널도 돌아왔다. 이후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웨스트햄, 스완지 시티 등의 관심을 받으며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보였지만 윌셔는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윌셔가 아스널에서 주전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애런 램지, 그라니트 샤카를 주전 중앙 미드필더로 낙점했고, 이외에도 모하메드 엘네니, 프란시스 코클랭 등의 수준급 미드필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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