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온, 새 레이블 한량사와 계약하고 'HERITAGE (feat. 넉살)' 발표


가리온이 ‘HERITAGE’를 발표하고, 2016년 활동을 시작한다. 가리온은 지난 2013년 12월 발표한 결성 15주년 기념 앨범 발매 후 무려 3년 만에 새로운 곡으로 컴백했다. ‘HERITAGE’는 한국형 붐뱁(BOOMBAP)을 표방한 곡으로, KEEPROOTS 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넉살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가리온은 지난 2008년부터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힙합 레이블 한량사와 손을 잡았다. 재가동에 들어간 한량사는 가리온과 앨범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한다. 한량사에서는 가리온을 시작으로, 킵루츠, 빌리진, 다이얼로그 외 신예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질 높은 아티스트를 발굴, 대중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기사작성 | HIPHOPPL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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