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Z의 외도에서 3개의 앨범이 나오기까지
JAY-Z의 외도에서 3개의 앨범이 나오기까지
Beyoncé의 동생인 Solange가 형부 JAY-Z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길질을 하고 손찌검을 한 것이 벌써 3년 전입니다. 바람을 피운 것으로 보인 JAY-Z를 향해 언니를 위해서 강경히 나간 것입니다. 이날은 Met Gala 애프터파티가 있었을 때였는데, Solange가 자기 형부가 Dame Dash의 전처 Rachel Roy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말을 접해 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 정보도 확실한 증거가 나타난 것은 아닌데요. 이날의 확실한 증거는 Solange에게 열렬히 맞고 있는 JAY-Z의 엘리베이터 CCTV 녹화영상이 전부입니다. 많이 흥분한 것으로 보이는 Solange를 몸으로 막고 있는 보디가드와 처제에게 맞는 JAY-Z,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Beyoncé의 장면이 흥미롭습니다.
이후, 2016년 4월에 Beyoncé는 [LEMONADE] 앨범을 냈을 때 JAY-Z의 외도가 다시 수면으로 올라왔고, 같은 해 9월 여동생 Solange가 [A Seat At The Table]을 발매, 그리고 당사자인 JAY-Z가 이번에[4:44] 앨범을 공개하면서 본인이 최종적으로 자신의 외도를 인정하는 그림으로 흘러갔죠.
이렇게 JAY-Z의 외도 이후 3개의 출중한 앨범이 나왔습니다. [LEMONADE]의 성적을 말해보자면 2개의 Grammy Awards, 9번 Grammy 노미네이트, 4번의 Primetime Emmy Awards 노미네이트, 11번2016년 MTV VMA 노미네이트, 그리고 약 2백만 장 피지컬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Solange의 [A Seat At The Table]은 Billboard 200 앨범 차트 1위, 그리고 “Cranes in the Sky”로 그녀의 첫 Grammy 노미네이트가 되었고 베스트 R&B Performance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4:44]의 지금까지의 성적으로는 우선 발매 동시에 Billboard 200 차트 1위로 시작하며 순조로운 판매량을 보이며, 2018 Grammy Awards를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소동은 The Standard’s Le Bain이라는 이름의 나이트클럽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났는데요. 재밌는사실은 이 건물의 번지수가 444 West 13th Street이라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JAY-Z의 최근 앨범 제목처럼 말이죠. iHeartRadio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4:44’의 의미는 자신이 잠에서 깨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의 가사를 쓴 시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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