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공격수 한 명 사야한다면, 해리 케인 살 것"


 "내가 단 한 명의 공격수를 사야한다면, 해리 케인을 살 것이다."

첼시의 콘테 감독이 토트넘 공격수 케인을 칭찬했다.  올해 스물 세 살인 케인은 지난 시즌 EPL 30경기에 출전하여 29골을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에는 21골과 25골을 기록했다. 29골은 케인 자신의 커리어에서 최고기록이었다. 

콘테 감독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들 중 하나다"라며 내가 단 한 명의 공격수를 사야한다면, 해리 케인을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최근 레알에서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첼시 역사상 최고인 7천만 파운드(한화 약 1022억 원)였다. 현실적으로 첼시가 케인 영입에 착수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콘테는 케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콘테는 "케인은 완성된 스트라이커다"라며 "그는 공을 가질 때와 가지고 있지 않을 때 모두 신체적으로 강인하다. 그는 언제나 투쟁하며 공중볼에도 강하다. 오른쪽 왼쪽을 가리지 않고 피치를 누빈다. 하지만 케인을 사려면 최소 1억 파운드(한화 약 1460억 원)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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