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음주운전 또다시 적발


리쌍(Leessang) 출신의 길이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금일 보도된 뉴스 자료에 의하면, 길은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6%로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라고 하는데요. 경찰 관계자가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한 만큼 면허 취소를 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길은 모 터널에서 BMW 차량을 세워두고 있다 단속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적발 당시 자고 있었다는 사실 역시 전해졌습니다. 한편, 2014년 음주 적발 이후, <쇼미더머니 5>로 전격 재기를 했던 길. 과연 해당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길이 직접 트위터(링크)를 밝힌 사과의 메시지입니다.


<길의 트위터 전문>


너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몆일전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집에 귀가하려고 대리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리기사님을 기다리던 중 차에서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왕복 8차선 도로중 4차선에 정차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대리기사님을 기다리던중 운전석에 잠이 들어있는 저를 경찰관님께서 절 깨워 음주 측정을 하셨고 전 면허 취소가 나왔습니다.


제가 봐달라고 했다는 건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성실이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씀드리고 귀가 조치 받았습니다. 1cm 건 100km 건 잠시라도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은 분명 큰 잘못입니다.


평생 손가락질당하고 평생 욕을 먹어도 입이 100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 팬여러분을 볼면목도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출처 -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 ( http://HiphopLE.com ) (복사 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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