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여가는 리버풀, 쿠티뉴 이탈?



리버풀이 이적시장에서 뜻하지 않은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했지만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하게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연속성이 필요하다. 5위와 6위로 밀려난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견제를 무시할 수 없다.

그래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도미닉 솔랑케, 앤디 로버트슨을 영입하며 스쿼드의 살 찌우기에 돌입한 상태다.

무언가 아쉽다. 세리에A에서 정상급 활약을 보여준 살라와 달리 솔랑케, 로버트슨은 믿고 쓸 수 있는 주전감으로 여기기엔 부족함이 많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항상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이 이른바 B급 수집이다. 확실하게 스쿼드의 질을 높여주는 선수 대신 쓸데없이 양을 늘리는 영입 전선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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