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음주 운전 사고 물의


지난 5일 술집에서 주먹을 휘둘러 물의를 빚은 정상수가 오늘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정상수는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인 0.054%의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상수가 마주 오던 차량을 충돌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위협하는 행동이 있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5일 서울 서초동의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지난 4월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히기도 한 사례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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