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내일 피의자 소환 조사 받는다.


블랙넛(Black Nut)이 내일(7일)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오늘 공개된 법조계와 오센(OSEN) 기사에 따르면 블랙넛은 7일 검찰에 소환돼 피의자 심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혀졌는데요. 그는 앞서 키디비(KittiB)의 이름을 거론하며 성적인 가사를 써 물의를 일으켰고, 결국 당사자에게 고소를 당했었는데요. 당시의 죄목은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 음란)과 모욕 범행’이었습니다. 


키디비는 이미 지난 6월 25일, 블랙넛을 상대로 대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형사 2과에서 담당 검사도 배정받은 상태인데요. 문제가 된 것은 '그냥 가볍게 X감, 물론 이번엔 키디비 아냐. 줘도 안 X먹어',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보고 XX봤지. 물론 보기 전이지 언프리티' 등의 성적 수치심을 준 가사였습니다. 해당 가사들이 노출된 이후 키디비는 블랙넛에게 강경 대응을 예고했고, 블랙넛은 자신의 SNS에 'I respect for my unnie'라는 문장의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과연 내일 블랙넛의 피의자 소환 이후, 해당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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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 ( http://HiphopLE.com ) (복사 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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