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네어, 앰비션 뮤직 아티스트 모두 공개! (해쉬스완, 창모, 김효은)

지난 9월 29일 오후, 도끼(Dok2)는 SNS에 "일리네어(1LLIONAIRE)의 새 레이블 AMBITION MUSIK이 내일 부터 하루에 한명씩 3명의 아티스트들이 공개됩니다" 라는 글을 올림과 동시에 새 크루(레이블)의 설립을 알렸다.

비슷한 시각 더콰이엇(The Quiett)또한 엠비션 뮤직의 로고가 있는 사진과 함께 "새로운 도전" 이라는 글을 올리며 일리네어의 새로운 레이블의 출발을 알렸다.

앰비션 뮤직의 공식 SNS 계정 또한 개설되었다. 공식 계정을 통해 한 명씩 3명의 아티스트가 모두 공개되었다.

'AMBITION MUSIK'의 첫번째 아티스트 "김효은 aka Kenny Raw(케니 로우)"

앰비션 뮤직의 세명의 아티스트 중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첫번째 아티스트는 쇼미더머니5에서 슈퍼비,면도,플로우식과 경쟁을 한 바 있는 김효은이다. 쇼미더머니에서 일리네어팀 멤버가 되었던 것이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되었다.

김효은의 주 장르는 붐뱁이다. 낮은 톤 또한 그의 장점이다.

(여담이지만 쇼미더머니3에서 가사를 절었지만 타래를 이기고 올라갔다. 이때 타래의 흑역사가 탄생한다. 궁금하면 찾아서 보길 바란다.)

'AMBITION MUSIK'의 두번째 아티스트 "창모 aka Melonius"

엠비션 뮤직의 두번째 아티스트는 일리네어(illionaire)의 피아노 세션으로도 유명한 창모이다. 더콰이엇이 주목하고 있는 래퍼라고 밝혔으며, 신동갑씨의  Q train 2에서 피처링으로 한곡을 참여했다. 2016년 3월 첫 EP를 발매했다. 

2013년에 쇼미더머니3에 참가했지만 광탈당했다. 또한 1차예선에서 자신의 심사를 맡았던 산이(San E)를 페북에서 비꼬는 식으로 여러번 글을 올려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이후 힙플라디오에서 허세를 부리면서 자만하던 시절을 반성하며 산이에게 리스펙을 표했다.

(아주 기대되는 래퍼이다.)

'AMBITION MUSIK'의 두번째 아티스트 "해쉬스완(Hash Swan)"

앰비션 뮤직의 세번째 아티스트는 쇼미더머니5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던 해쉬스완이다. 독특한 발성과 플로우가 특징이다. (어떤 사람들은 오케이션과 비교하기도 한다.) 스완의 곡을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Dope하고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이다.(가사내용은 어둡지 않다.) 힙합크루인 파이랩스(Piraps)와 홈즈(Holmes)에 속해있다. 

쇼미더머니5에서 도끼가 LA심사때 극찬한 주노플로와 3차예선을 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주노플로를 이기고 해쉬스완이 올라갔다.  하지만 탈락은 어이없게 팀선택에서 탈락한다.

쇼미더머니5 이후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엄청난 기대주.

이 세명의 래퍼에 대해서는 각자 다른 글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이후 앰비션 뮤직의 행보가 아주 기대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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