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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거친 태클' 루이스, 3경기 출전 정지 확정
김범
2017. 9. 18. 21:50
[오피셜] '거친 태클' 루이스, 3경기 출전 정지 확정
첼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첼시는 1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아스날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다비드 루이스는 후반 43분 거친 태클로 레드 카드를 받고 떠났다.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내가 주심의 결정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모두 잘 알 것 같다. 과거에도 하지 않았고 지금도 하지 않겠다. 태클 전에 파울이 있었다. 주심이 중단시켰다면 그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파울이 계속 이어졌고, 다비드 루이스를 몰아붙였다. 주심은 휘슬을 사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미 지나간 일이고 앞을 내다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잉글랜드축구협회는 18일 다비드 루이스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첼시는 향후 3경기에서 주전 수비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루이스는 오는 30일까지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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