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관련
英 가디언, 에버턴전 손흥민 '선발' 출전 예상
김범
2017. 9. 9. 21:29
英 가디언, 에버턴전 손흥민 '선발' 출전 예상
대표팀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25)이 에버턴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1승 1무 1패로 9위에 랭크된 토트넘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하다.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에버턴전에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할 거라고 내다봤다. 케인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하며, 손흥민은 알리, 에릭센과 함께 2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에버턴전을 앞두고 훈련에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신입생` 세르지 오리에에게 훈련 도중 다정하게 말을 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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