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관련
발렌시아, 맨유 페레이라 관심
김범
2017. 8. 22. 18:24
발렌시아, 맨유 페레이라 관심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단을 내릴까.
영국 '메일'이 그 가능성을 견줬다. 선수를 원하는 곳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 지난해 그라나다 임대 중 35경기 5골로 현지 적응을 마친 데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페레이라의 출전 시간은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에 이어 두 번째였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페레이라에게 굳건한 신뢰를 표해왔다. 프리시즌 경기 출전은 물론 향후 활용 방안도 고심한다는 후문이다. 실제 2선 공격진과 중원까지 메울 수 있는 페레이라는 쓰임새가 많았다.
다만 18인 명단에 언제 들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선발 11명 외 벤치에 앉을 7명에 포함되는 것도 빡빡하다. 모리뉴 감독이 페레이라의 잔류를 원한다는 보도는 나왔어도 불투명한 게 사실이다.
#기사 본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