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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유망주 맥건, 맨유와 유베가 노린다?
김범
2017. 8. 22. 18:24
아스널 유망주 맥건, 맨유와 유베가 노린다?
마커스 맥건은 아스널 U-23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1999년생의 미드필더다. 아직 1군 무대에 데뷔한 경험은 없지만, 동나이대서 만큼은 탁월한 기량을 자랑해 많은 스카우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맥건이 시선을 뺏은 대상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도 포함되어 있다.
22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맥건을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맥건과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았다고 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인디펜던트>의 소식을 인용해 인상적 퍼포먼스를 펼치는 맥건이 수많은 클럽의 레이더망에 포착됐고, 그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한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도 맥건을 지켜본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맥건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은 브리튼섬 밖으로 나가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이탈리아 세리에 A의 강팀들인 유벤투스와 SSC 나폴리 또한 맥건을 주시하고 있다. 이중 세리에 A의 ‘자이언트’ 유벤투스가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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