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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산드로에서 로즈로 타깃 변경..730억 장전

김범 2017. 8. 16. 11:04

첼시, 산드로에서 로즈로 타깃 변경..730억 장전


측면 수비수를 노리는 첼시가 타깃을 알렉스 산드로(26, 유벤투스)에서 대니 로즈(27, 토트넘 홋스퍼)로 변경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이 관련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왼쪽 수비를 찾고 있다. 당초 산드로를 원했으나 유벤투스의 강경한 태도 때문에 난항을 겪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그가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은 없다”라며 잔류에 무게를 뒀다.

결국 첼시는 최근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로즈로 타깃을 바꿨다. 그는 얼마 전 '미러'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가치에 비해 현재 받는 연봉이 적다고 강조하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자세한 보도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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