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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에, 맨유와 5년 계약 합의..이적 급물살

김범 2017. 8. 11. 01:54

오리에, 맨유와 5년 계약 합의..이적 급물살


현지 언론이 세르쥬 오리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합의 소식을 전했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올여름 오리에가 첼시와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조제 모리뉴 감독이 오리에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오리에는 맨유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최초 보도는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의 파리 생제르맹 특파원이다. 특파원 로익 탄지가 수요일 오후 속보로 맨유와 오리에 합의 소식을 전했다. 맨유와 파리 생제르맹은 이적료 협상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오리에는 2014년부터 PSG에서 활약한 수비수다.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PSG 승리에 공헌한 풀백이다. 일부 언론들은 오리에 에이전트가 미노 라이올라와 대화를 지속했으며, 좋은 관계로 맨유 입단 가능성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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