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 레스터 마레즈 영입 위해 상향 제시

AS로마, 레스터 마레즈 영입 위해 상향 제시

AS 로마가 마레즈 영입에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이탈리아 '디마르지오'는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AS 로마는 리야드 마레즈를 영입하기 위해 제의를 상향했지만 레스터 시티는 꼼짝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AS 로마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지난 시즌 에이스였던 2선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를 리버풀로 보냈다. 이후 2선 보강을 노리던 AS 로마는 1순위 매물로 레스터 시티의 마레즈를 선택했다.

이적료 협상이 관건이다. 최근 AS 로마는 보너스를 포함해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3,500만 유로 이적료(한화 약 461억 원)로 이적료를 상향 제의했다. 그러나 레스터 시티는 외국 팀일 경우 4,000만 유로(한화 약 526억 원), 프리미어리그 국내 팀일 경우 5,000만 유로(한화 약 658억 원)를 최소 이적료로 책정한 상황이다.

거상으로 유명한 몬치 AS 로마 단장은 시장 가치를 뛰어넘는 무리한 오퍼는 넣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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