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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는 이제 지쳤다, 네이마르 결정에 맡긴다

김범 2017. 7. 21. 16:39

바르샤는 이제 지쳤다, 네이마르 결정에 맡긴다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확실하지 않은 입장 표명에 지쳤다. 네이마르의 미래는 스스로 결정에 달렸다.

네이마르 이적설이 유럽 전역을 흔들고 있다. 브라질 언론 보도 당시 단순 루머로 치부됐지만 지금은 다르다. 스페인과 프랑스 언론이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망 이적설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골자는 이렇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원하는 PSG가 네이마르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합의에 도달했다. PSG는 상상을 초월하는 2억 2,200만 유로(약 2,857억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고, 부친과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계획이다.

카탈루냐 지역 언론도 현지 보도에 고개를 끄덕였다. 카탈루냐 라디오는 “네이마르의 PSG행이 95%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도 “바르사가 네이마르 이적 가능성을 수긍하는 분위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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